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심 외곽 농가 창고 등을 옮겨 다니며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일산경찰서는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44살 백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백 씨 등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일산 등에 불법 게임장을 차려놓고 운영하는 수법으로 4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도심 외곽에 조립식 건물을 지어놓고 위치가 노출될 때마다 장소를 옮겨 다니며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또 단골손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약속된 장소로 오게 한 뒤, 창문이 가려진 차에 태워 게임장으로 데려오는 방법으로 위치를 숨겨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061359410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