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방문과 G20 정상회의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라오스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곧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안보리 결의안 이행과 한반도 사드 배치 등 국제 대북 공조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과는 사실상 마지막 정상회담인 만큼 그동안 한미 동맹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고마움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아베 일본 총리와는 내일 정상회담을 열어 북핵 현안 등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또 내일부터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는 북핵 반대를 위한 국제 공조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(RCEP) 체결 등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0616263636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