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스 월드 일본 대표 선발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혼혈 여성이 1위를 차지하면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도쿄에서 열린 '미스월드 재팬' 대회에서 인도계 혼혈인 요시카와 프리안카 씨가 우승했습니다.<br /><br />요시카와 씨는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국제대회에 일본 대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인터넷에서는 "혼혈 여성은 일본의 미를 대표할 수 없다"라는 비난과 "혼혈 여성이 일본 대표면 어떠냐"라는 반박이 이어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에도 미국 국적의 흑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야모토 아리아나 씨가 미스 유니버스 재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인터넷에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617491304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