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전북 익산의 아파트에서 난 불로 1명이 숨지고, 1명이 다치는 등 밤사이 화재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충북 보은의 한 하천에선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사건·사고, 홍석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구조대원이 바닥에 눕힌 남성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저녁 7시 40분쯤.<br /><br />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아파트에 불이 나자 긴급 구조 활동에 나선 겁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집에 있던 61살 송 모 씨가 끝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아파트 주민 30여 명은 갑작스러운 불에 놀라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저녁 8시 20분쯤엔 서울 하월곡동에 있는 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직원 31살 김 모 씨가 다치고 3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제저녁 6시 20분쯤 충북 보은군의 한 하천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외상은 없는 상태였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남성이 발견된 하천 수심이 1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얕은 점을 고려해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홍석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080615265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