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·13 청와대 회동 당시 여야 3당 원내대표와 3개월마다 회담하겠다고 약속한 만큼, 추석 이후 회동 약속을 꼭 지켜달라고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위원장은 오늘 오전 원내정책회의에서 여야 3당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내용대로 한다면 국회도 대통령도 존경받을 것이라며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바로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사법개혁특위를 설치하기 위한 국회의장 주재 3당 원내대표 회동과, 쟁점법안에 대한 이견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한 쟁점법안조정 연석회의 설치도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위원장은 이와 함께 정부는 국회가 요구한 추석 선물을 시급히 내놔야 한다며, 전기요금과 임금 체불, 쌀 문제, 녹조 피해 대책 등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081042088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