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의점 손님이 전자레인지에 데우던 컵라면을 직원에게 던져 화상을 입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새벽 2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편의점에서 34살 직원 박 모 씨에게 뜨거운 라면을 던진 혐의로 45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일로 편의점 직원 박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, 정 씨는 전자레인지 작동법이 어렵다는 이유로 박 씨와 욕설 시비가 붙자 홧김에 라면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신지원 [jiwon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081334204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