늦깎이 결혼을 한 50대 산악인이 히말라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.<br /><br />산이 좋아서가 아니라 특별한 사연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인근에 세워진 추모비 앞, 충북 산악구조대원인 홍정표 씨와 그의 부인이 결혼식을 마치자마자 달려온 곳입니다.<br /><br />추모비의 주인공은 7년 전 조난 돼 아직도 시신을 찾지 못한 후배 민준영 씨와 박종성 씨인데요.<br /><br />2009년 함께 안나푸르나 정상 도전에 나섰던 이들이었지만, 홍 씨만 고국으로 돌아왔을 뿐 후배들은 히말라야에서 영원히 잠들었습니다.<br /><br />2013년 후배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비까지 세운 홍 씨는 결혼식을 치르고도 잊지 않고 후배들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산악인들의 의리와 우정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090613050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