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민족 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연휴 기간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지만, 늦더위가 나타나고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최근 10년간 추석에 비가 내린 적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도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귀성길이 시작되는 13일과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다만 14일,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해상 물결이 높지 않아 귀성길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추석인 15일, 내륙은 구름 많겠고,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귀경길에는 전국의 하늘이 맑게 개면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다만 연휴 기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다, 주말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거나, 태풍이 발생해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연휴 날씨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9081623455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