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 산하 공원에서 관람객들이 공사 자재에 맞거나 못에 찔리는 등 안전사고가 잇달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공원은 지난 1일 30대 여성 관람객이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동양관 지붕 자재에 맞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당시 태풍이 미리 예보돼 있었지만 공사 자재는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고 사고를 막을 안전요원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일 서울숲공원에서는 이동식 목제 의자에 앉아 공연을 보던 8살 남자아이가 길이 5cm가량의 못에 찔려 손을 다쳤습니다.<br /><br />공원 측은 원래 의자 용도가 아닌 짐 운반을 목적으로 쓰던 목재를 수개월 동안 내버려 두다 이 같은 사고를 자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120530548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