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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상청 "북한 풍계리에서 규모 5.0 인공지진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오늘 오전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에 대한 브리핑이 기상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 '지진·화산 관리관'이 인공지진의 진앙과 규모, 그리고 기류에 따른 방사능 영향 가능성에 대해 밝힐 예정인데요<br /><br />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김남욱 / 기상청 지진·화산 관리관]<br />핵실험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지금 안보와 관련된 부분이라서 핵실험이다, 아니다 아직까지 단정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북핵 실험 때 나왔던 이전 지진 자료를 비교를 했을 때 거의 유사한 패턴으로 분석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 북한 인공지진 발생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.<br /><br />보다 자세한 자료분석에 대해서는 저희 지진화상감식과장께서 자료분석에 대한 부분은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자료에서 보시듯이 북한에서 인공지진이, 핵실험으로 추정되는,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닙니다마는 지진이 발생을 했습니다. 시간은 아침 9시 30분경이고요.<br /><br />북한 시간으로는 09시 정각이 되겠습니다.<br /><br />발생 지역은 기존에 핵실험이 있었던 부근 위치인 함경북도 길주군 인근 지역이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실제 4차 핵실험 위치보다는 약간 서쪽으로 9k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고요.<br /><br />규모는 5.04로 지금 2차 분석이 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5. 04라는 규모는 4.8 정도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강도를 보면 약 2배 크기의 에너지, 4차보다.<br /><br />그 정도의 에너지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 분석에 의해서 그 정도면 약 10킬로톤 정도의 그런 화력을 가진 부분이고요.<br /><br />4차 핵실험 때는 4 내지 6킬로톤 정도로 그렇게 추정을 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약 2배 정도되는 그런 부분이고요. <br /><br />히로시마 원폭이 약 15킬로톤 정도입니다.<br /><br />그렇게 본다면 그 히로시마 원폭보다는 약간 규모가 작은 그러한 규모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인공지진, 그동안 1차 핵실험부터 4차 핵실험, 5차 인공지진으로 표현을 했습니다마는 규모 면에서 약간 더 커져 있는 상황. 위치는 핵실험 했던 위치와 거의 인근 지역에서 발생을 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핵실험, 빨갛게 표시가 된 게 이번에 인공지진이 발생됐던 위치고요.<br /><br />노란 별표로 되어 있는 부분이 지금까지 핵실험을 했던 위치가 되겠습니다.<br /><br />이 다음부터는 지진파 자료 분석에 관한 부분이 되겠습니다.<br /><br />이 부분은 저희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609091134254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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