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물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주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가 시행됩니다.<br /><br />한진해운은 내일(12일)부터 헬프 데스크를 확대하고 일대일 전화상담을 통해 화물·선박의 위치, 최종 도착항만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헬프 데스크는 평일 저녁 8시, 토요일 오후 3시, 일요일 자정까지 사무실에 배치된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착신으로 전환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<br /><br />한진해운 홈페이지에서도 선박의 운항 상황, 컨테이너 위치 등을 알 수 있고, 도착항만 정보는 홈페이지 개선작업을 거친 후 이번 주 중반부터 제공됩니다.<br /><br />오늘(11일) 현재 바다에 발이 묶인 채 제대로 운항하지 못하고 있는 선박은 모두 91척으로 컨테이너선 77척, 벌크선 14척입니다.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1122070381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