곰팡이가 핀 김치를 아이들에게 먹이는 등 불량 식품을 급식에 활용한 사립 유치원 수십 곳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기도 군포와 안양 등의 사립유치원 관계자 6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6월 관리 소홀로 곰팡이가 핀 김치와 유통기한이 한 달 넘게 지난 소고기 등 불량 식품을 유치원생들의 급식에 내놓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들 가운데 일부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원하는 급식지원비로 수백만 원 상당의 개인 물품을 사거나 아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들이 인원과 전문성 부족 등 유치원 급식소를 점검하는 교육청의 단속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아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치원 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강진원 [jin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111518125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