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롯데가 대타로 나와 3점짜리 역전 홈런을 터트린 최준석의 활약을 앞세워 가을야구에 대한 불씨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롯데는 kt와의 원정경기에서, 7회 터진 대타 최준석의 3점 홈런과 혼자서 안타 5개를 때려낸 황재균의 활약에 힘입어 8대 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선두 두산은 7이닝 무실점으로 16승을 달성한 보우덴을 앞세워 SK를 6대 0으로 완파했고 갈길 바쁜 SK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3위 넥센은 대포 3방과 7이닝을 책임진 에이스 벤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기아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, 2위 NC는 LG를 8대 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1418515183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