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11월부터 청정 수소연료로 달리는 택시가 울산에서 처음 운행되고, 광주광역시에서는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'카셰어링' 시범 사업이 진행됩니다.<br /><br />현대차는 오늘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자체, 관련 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현대차는 1단계로 오는 11월까지 울산 지역에 '투싼ix' 수소전기 택시 10대를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에 울산에서 5대, 광주에서 5대를 각각 추가 운용하는 등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도 11월부터 광주 지역에서 시작되는데,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벤처기업인 제이카가 운영을 맡아 수소전기차 15대, 일반 전기차 15대 등 모두 30대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임승환 [shl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1210463420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