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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, 너무 짧았던 45분…토트넘 패배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, 주말 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새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는 침묵했습니다.<br />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당당히 선발로 낙점된 손흥민, 전반 8분 좋은 기회를 놓칩니다.<br /><br />골키퍼를 완벽하게 제쳤지만 골대 앞에 버틴 수비수가 걷어내며 입맛을 다십니다.<br /><br />선제골은 모나코 차지.<br /><br />라멜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실바가 현란한 개인기로 골망을 가릅니다.<br /><br />르마흐의 왼발까지 터지며, 모나코는 2대 0으로 신바람을 냅니다.<br /><br />전반 종료 직전, 토트넘 알더베이럴트의 머리가 8만 홈 관중을 열광시킵니다.<br /><br />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을 빼고 허리를 강화했지만, 더 이상의 골은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상대를 압도하고도 안방에서 진 토트넘은 험난한 조별리그 여정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[마우리시오 포체티노 / 토트넘 감독 : 우리가 코너킥도 많았고, 슈팅과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모나코보다 좋았습니다. 하지만 골문 앞에서 모나코가 효율적이었어요.]<br /><br />'디펜딩챔피언' 레알 마드리드, 안방 무실점 행진을 여섯 경기에서 멈추며 끌려갑니다.<br /><br />슈퍼스타 호날두의 절묘한 프리킥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립니다.<br /><br />18살까지 키워준 친정팀을 상대로 꽂은 동점 골, 호날두는 담담한 표정으로 애틋한 마음을 전합니다.<br /><br />기세가 오른 레알은 종료 직전 모라타의 머리로,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.<br /><br />유벤투스와 세비야는 '헛심 공방' 끝에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은지[zone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150846386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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