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소방·방송국에 신고와 문의 전화 폭주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어제(12일) 두 차례에 걸친 지진으로 국민안전처와 방송국 등에는 전국에서 신고와 제보 전화가 폭주했습니다.<br /><br />주로 지진 경험을 설명하고 피해를 신고하는 전화였습니다.<br /><br />권남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지진이 발생하자 전국 소방서와 경찰서는 신고전화가 쏟아져 큰 홍역을 치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안전처는 전국 소방서에 접수된 신고전화 수가 첫 지진이 발생한 지 2시간이 안 돼 3만7천 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이승우 / 국민안전처 대변인 : (저녁 9시 30분) 기준, 지진감지 등을 느꼈다는 119 신고상황은 37,267건이 접수되었으며….]<br /><br />경기 남부지방경찰청에 1천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경찰에도 신고전화가 계속됐습니다.<br /><br />대부분 집안의 물건이 흔들리고 몸이 떨리는 등 지진을 경험했다는 전화였는데, 인명피해와 함께 물탱크가 갈라지고 전봇대가 기울어지는 등 수십 건의 피해신고도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신고전화는 지진이 시작된 경북 경주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평택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전남과 강원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계속됐습니다.<br /><br />YTN 등 주요 방송국에도 제보 전화가 빗발쳤습니다.<br /><br />시청자들은 지진 관련 영상이나 사진을 YTN 제보시스템에 전송했고, 이는 곧바로 생생한 현장의 화면이 담긴 기사로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처음에는 자신의 경험을 전하는 전화가 많았지만, 시간이 갈수록 피해 상황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지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대응 방안을 묻는 전화도 계속됐습니다.<br /><br />YTN 권남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130229070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