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재단이 수도 워싱턴DC 시내의 우체국을 개축해 설립한 호화 호텔이 개관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어제(12일) 개관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으며, 트럼프는 호텔 임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지만 개관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 호텔은 백악관에서 불과 다섯 블록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, 하루 숙박료가 우리 돈 40만 원대에서 시작됩니다.<br /><br />개관과 함께 트럼프의 정책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호텔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1307511046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