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북한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가 밀려들어 어민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4일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고성과 속초, 강릉 지역 해변에 밀려든 쓰레기는 수백 톤에 이릅니다.<br /><br />나뭇가지와 부유물, 쓰레기에 걸려 어민들이 쳐놓은 그물이 찢어지기도 하고, 뿌리째 뽑힌 통나무에 선박 파손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쓰레기에는 중국산과 북한산 상품 포장재가 뒤섞여 있어, 최근 북한 함경북도와 양강도, 중국 연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1719021919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