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면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서는 간밤에 버스 출발 지연 사태가 속출했습니다.<br /><br />제때 고향길에 나서지 못한 귀성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승객과 고속버스 회사 직원 사이에 고성이 오갑니다.<br /><br />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 표정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.<br /><br />[김혜지 / 전북 전주시 평화동 : 한 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, 늦는다고만 해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.]<br /><br />밤사이 귀성객을 실어나를 버스가 잇달아 지연되기 시작한 것은 밤 10시쯤부터입니다.<br /><br />10~20분씩 늦기 시작하더니 자정 무렵에는 한 시간까지 출발이 지연됐습니다.<br /><br />연휴 시작 전날 밤부터 많은 귀성객이 터미널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제 시각에 버스를 타지 못한 승객까지 몰리면서 더욱 혼잡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이른 귀성 행렬에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보다 심했던 것이 원인입니다.<br /><br />지방에서 돌아오는 버스가 제때 도착하지 못해 배차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.<br /><br />[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 : 차들이 평상시보다는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. 귀성객이 많다 보니….]<br /><br />하지만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한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고향으로 떠날 생각에 설레던 귀성객들은 예정된 시각에 버스를 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성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140409147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