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 휴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정체는 오전 11시 정도부터 시작돼 저녁 7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남기 기자!<br /><br />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속도로 소통은 아직 원활합니다.<br /><br />차량 대다수가 이미 귀경을 마쳐 예상 통행량 자체가 적은 데다 아침이라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CCTV 화면 보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부근입니다.<br /><br />서울 방향으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서해안선도 사정은 비슷합니다.<br /><br />지금 화면으로 보이는 행담도 휴게소 쪽에도 시원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부근입니다.<br /><br />크게 막히는 부분 없이 차량이 비교적 빠르게 달리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한국도로공사는 지금 대전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1시간 30분,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,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1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4~5시쯤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한국도로공사는 전체 교통량이 평소 휴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어 저녁 7시쯤에는 정체가 모두 풀리겠다고 예상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권남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1809105262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