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대 유람선에서 안전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해 승무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간으로 13일, 프랑스 마르세유 항에 정박한 유람선에서 안전훈련 도중 본선에 줄로 연결돼 있던 구명정 한 대가 바다에 떨어지면서 구명정에 타고 있던 승무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'하모니 오브 더 시즈'라는 이름의 이 배는 12만t 규모로, 승객 6천 명과 승무원 2천400명이 탈 수 있는 세계 최대 유람선이며 프랑스에서 건조돼 지난 5월 운항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유람선은 길이 362m에 폭도 66m이며, 개인 전용실 2천500개와 식당 20개, 수영장 23개, 아이스링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, 나무 50그루와 식물 만여 종이 있는 공원까지 갖춰 '바다 위 도시'로도 불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140059012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