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광주에서는 아시아 첫 순수 예술 비엔날레로 시작된 비엔날레가 한창입니다.<br /><br />순수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,<br /><br />한가위 연휴를 맞아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김범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개막 보름을 맞은 광주 비엔날레 행사장입니다.<br /><br />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오히려 실내 전시장이 인기입니다.<br /><br />[김성수 / 비엔날레 관람객 : 전시 규모도 굉장히 크고 또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당연히 주위 사람들한테 이번 전시 시간에 와서 꼭 관람하라고 추천하겠습니다.]<br /><br />순수 예술 비엔날레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지만,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도우미를 따라다니면 작품 세계에 대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.<br /><br />[비엔날레 전문 안내원 : 자연의 돌, 자연의 바위들을 이용해서 가상의 공간인 이모티콘으로 만들고 이렇게 3차원 스캐너로 재현합니다.]<br /><br />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관람객도 적지 않게 눈에 띕니다.<br /><br />올해 광주 비엔날레에서는 특히 독특한 미디어 아트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시장 밖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갖가지 체험 학습 코너도 마련됐습니다.<br /><br />'제8기후대,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?'를 주제로 한 광주 비엔날레는 오는 11월 6일까지 이어집니다.<br /><br />YTN 김범환[kimb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161546031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