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소속 비행기가 기체 정비 문제로 5시간가량 지연 출발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나항공은 오늘 낮 12시 반, 승객 220명을 태우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려던 OZ 541편이 화물 적재 시스템 오류로 제시간에 이륙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나 측은 시스템 점검 결과 항공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5시간가량 늦게 이륙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항공기 이륙이 지연되자 비행기 안에서 대기하던 탑승객 가운데 일부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소란을 빚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1617323298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