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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가 예쁜 '덤보' 전인지..."골프는 팀 경기다?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다른 선수들과 달리 골프 경기 도중에 자주 웃으면서 미소를 보여주는 전인지 선수.<br /><br />'미소가 예쁜 그녀'가 결국 일을 냈습니다.<br /><br />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18홀에서 긴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남녀 골프 메이저대회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.<br /><br />전인지 선수의 최저타 우승도 우승이지만 챔피언 트로피를 받은 뒤 가진 미국 NBC TV와의 즉석 인터뷰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골프는 자기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라 팀이 하는 것이라면서 주변을 치켜세운 겁니다.<br /><br />[전인지 / 에비앙 챔피언십 최소타 우승 : 정말 의미 있는 경기였습니다. 많은 이들이 골프를 개인 스포츠라고 합니다. 하지만 저는 팀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. 매니저, 캐디, 코치, 가족 등이 함께 경기를 준비했고 경기를 같이 했습니다.]<br /><br />'그린 위의 최강 미소'에 이렇게 겸손함까지 갖췄다는 평가인데요.<br /><br />보통 골프는 선수 혼자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'프로골프' 선수는 혼자가 아닙니다.<br /><br />경기장에서는 항상 옆을 지키는 캐디가 있고, 경기장 밖에서는 코치가 항상 함께 합니다.<br /><br />전인지 선수의 캐디는 데이비드 존스, 코치는 오랫동안 함께 해온 박원 프로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매니저는 전인지 선수의 숙소나 항공편, 언론 인터뷰 등 일거수 일투족을 지원합니다.<br /><br />선수와 일대일 계약을 하는 캐디를 제외한 코치와 매니저는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참고로 전인지 선수의 별명은 '플라잉 덤보'라고 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그녀의 공식 팬클럽 이름도 '플라잉 덤보'인데요.<br /><br />덤보는 디즈니 만화에 등장하는 귀가 큰 코끼리입니다.<br /><br />귀가 너무 커서 놀림을 받지만 오히려 이 귀 때문에 톱스타가 되고 하늘을 날기도 하는데요.<br /><br />전인지 선수가 남을 말을 잘 듣는다고 해서 팬들이 '덤보'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플라잉 덤보, 전인지 선수가 저희 YTN과 10자 토크를 한 적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전인지 선수의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당시 인터뷰 영상을 다시 찾아봤습니다.<br /><br />재기발랄함이 그대로 느껴지는데요. 함께 보겠습니다.<br /><br />Q. 전인지 선수에게 골프란?<br />[전인지 / 프로골퍼 : 세상을 열어주는 길이요.]<br /><br />Q.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?<br />[전인지 / 프로골퍼 : 친구들이랑 놀러 갈 시간]<br /><br />Q. 이상형은?<br />[전인지 / 프로골퍼 : 대화가 잘 통하는 매력남]<br /><br />Q. US오픈 챔피언, 내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191754002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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