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여야가 전하는 추석민심..."안보와 안전" vs "총체적 난국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추석 연휴를 지낸 국회는 본격적으로 정기국회 일정을 소화합니다.<br /><br />내일부터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열리고, 국회의원의 특권을 버리기 위한 방안도 본격 추진됩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강진 기자!<br /><br />추석 때 의원들도 지역구에 다들 내려갔을텐데 민심을 어떻게 파악하고 왔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여야 3당은 한목소리로 민생과 안전을 챙기라는 것이 추석 민심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의견을 냈습니다.<br /><br />여당은 최근 북핵 도발과 지진 피해를 보면 안보와 안전에는 여야가 없다며 정치권이 정파적 이해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오전 회의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안보 위기와 관련해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우려가 컸다면서, 사드를 비롯해 더욱 강력한 대응과 준비가 필요하다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야당은 국민들이 대통령의 불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국정 운영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회의에서 북핵과 한진해운, 가계부채, 지진과 관련한 대안을 가장 신속하게 만들어 제1당으로서 국정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도 조금 전 회의에서 북핵 대응과 우병우 수석, 지진 대책 등 모든 사안에 대한 민심이 흉흉했다면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부터 어떤 국회 일정들이 소화됩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은 오후 2시부터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나란히 열립니다.<br /><br />정무위는 국정감사에 증인과 참고인으로 누구를 부를지 논의합니다.<br /><br />한진해운 사태 건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, 삼성물산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국내외 시장의 품질과 가격 차별에 대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될지가 관심입니다.<br /><br />야당이 대기업 총수들을 부르겠다고 벼르는 반면, 여당은 무분별한 증인 채택에 반대하고 있어 격론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도 관건인데 야당의 채택 주장에 대해 여당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운영위는 정치발전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엽니다.<br /><br />오늘 회의의 쟁점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손질과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제한하는 내용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의제를 결정하고, 이를 토대로 최종 개혁안을 만들어 이번 정기국회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191000101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