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이어 처음으로 '개'들의 올림픽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리우 시내 토투 파크 클럽에서 열린 브라질 최초의 개 올림픽에는 다이빙, 점프, 수영, 육상 등 4개 종목에 다양한 연령과 크기의 개 10여 마리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습니다.<br /><br />수중점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생후 9개월 비글 강아지 '미마'의 주인은 자신의 애견에게 이런 재능이 있는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대회를 주최한 마르쿠 안토니우 토투 씨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인간과 애완견의 친화력을 높이는 것이 이 대회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190910334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