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에 흉기를 든 괴한이 접근하다 총격을 받고 저지당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21일 정오쯤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한 남성이 신문지에 30cm 길이의 흉기를 싸들고 이스라엘 대사관 건물로 접근하다 경비원이 쏜 총탄에 다리를 맞은 후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터키 경찰은 "이 남성이 저지를 당하기 전 '알라는 위대하다'고 외쳤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은 사건 직후 대사관 내 대피소로 긴급 이동했고,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<br /><br />터키 언론은 용의자가 건설 노동자로 일하는 38살 터키인 '오스만 누리 칼리스칸'이며,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앙카라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테러 조직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2200032789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