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가을의 네 번째 절기 추분인데요.<br /><br />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 기온 17.6도인데요. 바람이 불면서 공기가 제법 차갑게 느껴집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많은데요.<br /><br />제주도와 울릉도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는 오전 9시까지 비가 온 뒤 그치겠고요, 낮 동안에는 영남 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도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크게 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낮 기온이 27도, 대전 25도, 대구 23도, 광주 26도로 수도권은 낮 동안 조금 덥겠습니다.<br /><br />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는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절기 추분은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기도 하는데요.<br /><br />계절이 무르익으면서, 환절기 감기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배와 같은 제철 음식으로 영양 보충하며 건강 챙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양태빈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9220801257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