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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사운드 오브 뮤직' 맏딸 역 차미안 카 별세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3 Dailymotion

뮤지컬 영화 "사운드 오브 뮤직"에서 폰 트랍 대위의 사랑스러운 맏딸 역을 맡았던 배우 차미안 카가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.<br /><br />카는 현지시각 17일 치매의 희귀형태인 복합증상으로 숨졌다고 대변인이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카는 21살 때인 1965년 뮤지컬 영화 "사운드 오브 뮤직"에서 일곱 남매 가운데 맏딸 '리즐' 역을 맡아 '식스틴 고잉 온 세븐틴'(Sixteen Going on Seventeen)을 부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카는 이 영화의 체험을 기록한 책 두 권을 출간했고 실생활에서도 영화 속 동생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는 등 '리즐'로서의 인생을 살았습니다.<br /><br />카는 지난 2005년 AP와 인터뷰에서 "영화 '사운드 오브 뮤직' 따라하기가 정신적 치유에도 효과가 있다"면서 "영화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면 일주일간은 모든 정신적 위축과 결별할 수 있다"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카는 이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어 마이클 잭슨과 '사운드 오브 뮤직'의 각본을 쓴 어니스트 레만 등의 집안 장식을 맡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영화 '사운드 오브 뮤직'에서 7남매의 막내 그레틀 역을 맡았던 킴 카라스는 지난해 이 영화의 50주년 행사에서 "우리는 제2의 가족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깊은 유대를 가지고 있으며, 서로의 삶이 긴밀하게 엮어져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191103198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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