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돌부처' 오승환이 신인 신고식에서 일본의 전자 게임 '슈퍼 마리오' 캐릭터로 깜짝 변신했습니다.<br /><br />세인트루이스 구단이 공개한 사진에서 주인공 마리오 역은 오승환의 통역 유진 구가 맡았고 오승환은 콧수염을 달고 녹색 모자에 청색 멜빵 바지를 입은 마리오의 동생 루이지로 분장했습니다.<br /><br />메이저리그에서는 한 시즌을 무사히 마친 신인들이 시즌 막판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신고식을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LA 에인절스 최지만은 스모 선수 복장을 했고 LA 다저스 류현진은 영화 '고스트버스터즈'의 유령 '마시멜로 맨'으로 분장해 동료와 팬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221456395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