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성남에 재활용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성남시가 도심 재활용품 더미에 대한 수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성남시는 YTN 보도 이후 모란 시장 주차장과 도로변 등 도심에 쌓인 재활용쓰레기 더미를 임시 적환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 오늘 안으로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임시 적환장에 쌓인 재활용품은 무상으로 판매하거나 외부 지역으로 반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앞서 성남시에서는 포화 상태에 있던 재활용 선별장에 추석 연휴에 쌓였던 재활용품까지 몰리면서 도심까지 재활용쓰레기 더미가 쌓이는 현상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성남시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문제를 알고 선별장 확장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지만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를 거치느라 대응이 늦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013403071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