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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삼진만 17개' LG, 5연승 행진 마감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LG의 5연승 신바람이 잠시 쉬어갔습니다.<br /><br />NC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선두 두산의 정규리그 우승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3회 말, 박용택의 잘 맞은 타구가 나성범의 호수비에 막힙니다.<br /><br />3루 주자 김용의는 포수의 송구에 태그아웃되며 득점 기회를 놓칩니다.<br /><br />4회에도 주자들의 미숙한 주루플레이 끝에 히메네스가 아웃 되면서 허무하게 기회를 날려버립니다.<br /><br />5연승의 신바람을 잊은 듯, 타자들은 무려 17개의 삼진을 당하며 맥없이 물러납니다.<br /><br />LG는 NC와 팽팽한 1 대 1 접전을 이어간 끝에 연장 12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승 행진을 다섯 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2위 NC가 지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선두 두산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KIA는 4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거의 굳히는 동시에, 4위 LG에 1.5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.<br /><br />선발 양현종이 6회까지 한 점만 내주고 호투를 펼치는 동안, 타선이 5회에만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최원준은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사실상 가을 잔치에서 멀어진 롯데와 삼성의 대결에서는 난타전 끝에 롯데가 10 대 9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삼성의 박해민은 3루타만 세 개를 쳐내며 한 경기 최다 3루타 기록을 세웠지만,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212333025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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