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울산이 성남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울산은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0대 1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터진 셀리오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정협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4위권과 승점 5점 차로 달아나며 3위를 유지한 울산은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행 티켓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습니다.<br /><br />김신욱이 2골을 터트린 선두 전북은 제주와 2대 2로 비기면서 무패 행진을 31경기로 늘렸고 전남은 상주를 1대 0으로 꺾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윤주태의 결승골로 수원 FC를 1대 0으로 제압했고 인천도 포항을 1대 0으로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수원 삼성은 광주와 1대 1로 비겨, 포항과 함께 상위그룹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212344209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