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미국에 살던 안전 씨가 반려견을 데리고 한국에 가려고 합니다.<br /><br />동물 수출입 때 필요한 동물 검역 기준을 알아보며 준비하는데요.<br /><br />최근 예방접종을 해서 광견병이나 다른 질병 기준은 통과할 것 같은데….<br /><br />반려견을 구분하고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도록 해주는 '이것'을 깜빡했네요!<br /><br />여기서 '해외안전여행정보 퀴~즈' 나갑니다!<br /><br />미국에서 함께 살던 반려견과 한국에 오고 싶은 안전 씨.<br /><br />동물 검역법상 반려견의 개체식별을 위한 이것을 해줘야 한다는데요.<br /><br />이것은 무엇일까요?<br /><br />[이단비 행정관]<br />네, 정답은 '마이크로 칩 이식'입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개나 고양이를 들여올 때는 세계 표준형 규격에 적합한 마이크로 칩을 꼭 이식해야 합니다.<br /><br />마이크로 칩마다 나오는 고유 식별 번호로 어떤 개체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또, 한국 도착일 기준으로 생후 30일에서 24개월 전 개나 고양이는 광견병의 항체가 검사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셔야 하는데요.<br /><br />광견병 국제공인검사기관이나 미국 정부기관에서 필요한 검사를 받고 광견병 항체가 검사 수치가 최소 기준을 넘겨야 합니다.<br /><br />이렇게 확인된 마이크로 칩 식별 번호와 광견병 중화항체가는 미국의 검역 당국이 발행한 검역증명서에 기재해야 하는데요.<br /><br />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우리나라에 올 때 이 검역증명서를 우리 검역 당국에 제출해야만 입국 허가가 납니다.<br /><br />만약 생후 90일 미만의 동물이나 하와이나 괌처럼 광견병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개와 고양이는 광견병 항체가 검사 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한국으로 반려견 데려올 때 개체 식별을 위한 '마이크로 칩'을 꼭 챙기기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1208_2016092223564005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