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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동열호, 오늘 도쿄대첩...장현식 선발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우리 젊은 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오늘 저녁 대결합니다.<br /><br />빠른 공과 두둑한 배짱이 돋보이는 장현식을 선발 투수로 낙점했습니다.<br />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가을야구 롯데와의 대결에서 7회까지 비자책으로 씩씩하게 공을 뿌린 장현식.<br /><br />시속 150km의 묵직한 직구에 기동력이 좋은 일본 타자들을 묶어놓을 빠른 견제 동작도 선동열 감독이 장현식을 선발로 선택한 이유입니다.<br /><br />지난 10일 연습 경기에서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로 4이닝을 던져 실전 감각도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선동열 감독은 장현식이 초반에 흔들릴 경우 몸 상태가 가장 좋은 구창모를 조기 투입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[선동열 / 야구 대표팀 감독 : 선발 투수가 길게 던져주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, 그렇지 않을 경우엔 짧게 짧게 12명의 선수를 최대한 활용해서 던질 생각입니다.]<br /><br />일본도 시속 150km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야부타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.<br /><br />프로 3년 차에 시즌 15승 3패, 평균자책점 2.58로 일본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투수입니다.<br /><br />빠른 공 투수들의 대결 속에 우리 대표팀은 이정후와 박민우의 테이블세터와 김하성, 구자욱의 중심타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정후는 3차례 연습 경기에서 5할이 넘는 타율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습니다.<br /><br />[이정후 / 야구 대표팀 외야수 : (일본 투수들 공이) 확실히 좋긴 하지만 사람이 던지는 공을 사람이 쳐야 하니까 똑같다고 생각해요.]<br /><br />우리나라와 일본은 타이완과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일요일 결승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도 높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경재[lkja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11160238558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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