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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순 北 병사 5~6곳 총상..."추가 수술 필요"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이상에 걸친 수술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수술을 집도한 아주대병원 중증 외상치료 전문의 이국종 교수는 북한군 병사의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, 환자 체력 상태를 고려해 5시간에 걸친 1차 수술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 교수는 또 현재 북한군 병사의 온몸에 관통상을 포함한 총상이 5~6곳 정도 발견됐으며, 장기 7곳가량이 파열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1차 수술을 마친 귀순 병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, 의식이 없이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호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 교수는 지난 2011년 우리 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'아덴만의 여명' 작전 당시, 피랍 선박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맡아 완치시키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140304170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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