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신촌 지역의 낡은 모텔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청년 창업자를 위한 업무·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서대문구 옛 '샤인모텔' 건물에 지하 1층, 지상 3층 연면적 348.6㎡ 규모의 '청년창업꿈터'를 개설했습니다.<br /><br />청년창업꿈터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함께 미래에 도전하고 소통하며 에너지를 뿜는 꿈의 공간이라는 의미로, 회의실과 창업 카페, 커뮤니티, 업무주거 공간, 공용 주방·쉼터 등을 갖췄습니다.<br /><br />이곳에 입주하는 청년창업기업 8곳은 최대 2년 동안 임대료 없이 전기, 수도, 가스 등 관리비만 실비로 부담하면 됩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신촌 지역 원룸 평균 임대료가 월 40만∼6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입주 기업은 경제적 혜택은 물론 안정적인 창업 활동에도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131407404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