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수사받던 고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의 투신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금로 법무부 차관이 수사팀 교체 가능성은 대검과 협의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권 일각에서는 댓글 사건 수사로 좌천당한 경험이 있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보복 심리에서 무리한 수사를 한 것 아니냐며 수사팀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전체회의에 참석한 이 차관은 무리한 수사는 없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수사팀 교체 요구에 대해서도 대검과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법무부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무부가 대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0919315632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