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베르 카뮈의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프랑스 작가이자 저명한 문학 편집인, 로제 그르니에가 향년 98세로 별세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현지 언론은 1964년부터 문학 출판사 '갈리마르'의 최장수 편집위원으로 활동해온 로제 그르니에가 지난 8일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'겨울 궁전', '파르티타' 등 50여 권의 소설과 에세이를 남긴 그르니에는 문단에서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는 소설가이자 날카로운 감식안을 갖춘 문학편집자로 평가받아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00005051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