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국무부는 대북 대응 기조와 관련, 체제붕괴와 흡수통일, 정권 교체, 북한 침공 등 4대 불가 원칙, 이른바 '4노(NO)'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"(북한의) 정권 교체나 정권 붕괴를 추구하지 않으며, 급속한 한반도 통일, 38선 이북으로의 군대 파견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, 이 모든 것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노어트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국무장관이 언급한대로 미국은 북한 경제에 대한 최대 압박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최근 60일 가까이 도발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노어트 대변인은 "조용한 시기가 오래 계속되기를 바란다"며, "적절한 시점에 대화하길 희망하지만 아직은 대화 단계까지 되지는 않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10319270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