촛불집회 뒤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계획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반대 집회 측이 행진을 안 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.<br /><br />진보와 반전 단체 등이 모인 이른바 '노 트럼프' 공동행동은 오늘 저녁 애초 계획을 바꿔 청와대 방향 행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공동행동은 행진 대신, 항의의 뜻을 담은 함성을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실제, 저녁 8시쯤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청와대 만찬 참석을 위해 광화문을 가로질러 갈 때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반대 구호를 외쳤습니다.<br /><br />양일혁 [hyu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1072240305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