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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, 내일 국빈 만찬 관련 대변인 브리핑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[박수현 / 청와대 대변인]<br />공식 환영식은 최고위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추어 이루어지는 행사로서 25년 만에 국빈으로 방한하는 미국 대통령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외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행사입니다.<br /><br />공식 환영식에는 약 300명의 장병들로 이루어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며 양국 정상 간 인사교환, 도열병 통과, 양국 국가연주, 의장대 사열, 환영인사, 공식 수행원과의 인사 교환의 순서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입장국은 통상적으로 미국 대통령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는 일반 행진곡을 연주하였으나 이번에는 25년 만에 국빈 방문의 의미를 살려 특별히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입장곡 헬 투 더 치프를 연주하며 퇴장곡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전용곡인 미스터 프레지던트를 연주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공식 환영식을 마치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본관으로 이동해 1층 로비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단독 정상회담, 확대 정상회담, 친교산책, 공동 언론행사 순으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저녁 2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 등 120명을 초청, 만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번 만찬은 국빈 방문의 격에 걸맞은 예우와 격식에 맞추어 한미 양국 정상 내외의 긴밀한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한편 굳건한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고 만찬 중에 KBS 교향악단이 한미 양국의 관계가 탄탄한 그런 행진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경기병서곡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만찬 참석자 중 우리 측 초청 인사는 3부 요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정부 및 군 관계자, 국회 부의장 등 정계 인사를 비롯해 재계, 학계, 언론, 문화계, 체육계 인사, 한미 관계에 기여한 인사,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주한 미 인사 70여 명과 미측에서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, 맥 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, 틸러슨 국무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합니다. <br /><br />이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11061605459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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