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모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년 만에 국빈 방한합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청와대가 준비 상황과 의미 등을 설명합니다.<br /><br />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 듣겠습니다.<br /><br />[박수현 / 청와대 대변인]<br />양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.<br /><br />북핵과 미사일 등 한반도의 안보 현실이 매우 엄중하여 한미 간의 정치, 경제, 군사적 측면에서의 포괄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.<br /><br />이에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예우하여 따뜻하게 맞음으로써 한미 관계를 포괄적 동맹을 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.<br /><br />이것이 25년 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담긴 의미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입니다. <br /><br />손님을 환대하는 것은 대대로 이어져온 우리의 전통입니다.<br /><br />이를 통해 미국과 우리나라가 굳건한 동맹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. <br /><br />국민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 따뜻하게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해 주십시오.<br /><br />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,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<br /><br />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정부를 믿고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301_201711051511554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