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량이 추락하며 호수에 빠진 시민을 구한 강원체육고등학교 학생 3명이 'LG 의인상'을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LG 복지재단은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 빠진 시민을 보고 뛰어들어 생명을 구한 강원체고 3학년 최태준, 김지수, 성준용 군에게 LG 의인상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LG 의인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2015년 만들어진 상으로, 최 군 등은 최연소 수상자가 됐습니다.<br /><br />한편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교육청도 조만간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강원체고 3학년으로 수영과 수구 선수인 최 군 등 3명은 지난 1일 차량 추락으로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 빠진 여성을 물에 뛰어들어 구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지환 [haj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051110426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