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까지 K리그 울산 현대를 이끌다가 올해 일본 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의 지휘봉을 잡은 윤정환 감독이 컵대회 우승을 지휘했습니다.<br /><br />윤정환 감독이 지휘하는 세레소 오사카는 일본 사이타마 경기장에서 열린 컵대회 결승에서 가와사키를 2대 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1995년 일본 J리그가 출범한 이후 세레소 오사카가 우승컵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앞서 2011년 일본 2부리그에 있던 사간 도스를 부임 첫해 1부리그로 승격시킨 윤정환 감독은 세레소 오사카에서도 취임 첫해 우승을 지휘해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.<br /><br />현재 J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세레소 오사카는 일왕배 4강에도 올라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[jhk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11041951063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