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박상융, 前 평택경찰서 서장 / 손정혜, 변호사<br /><br />[앵커]<br />인터넷 음란사이트가 성행하고 있는데요.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음란 글이나 사진 경연대회까지 벌인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. 경찰 관계자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일반 회원들이 불법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사이트에 올리면 운영자가 포인트를 주거나 회원등급을 올려 더 많은 음란물을 보게 해 주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한마디로 회원 등급제를 실시를 한 거죠? [인터뷰] 유인하는 거죠. 이렇게 성인물에 관심 있는 남성들을 상대로 경쟁심을 자극하고 그 등급이 높을수록 더 높은 수준의 음란물을 볼 수 있다 보니 회원이 25만 명이라는 겁니다.<br /><br />2만 명만 되는 사이트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인데 25만 명은 어마어마하죠. 그러다 보니까 이 사이트가 소위 말하는 돈이 됐던 겁니다.<br /><br />많은 경제적인 이득을 취득할 수 있었고 25만 명이 보는 사이트라고 하니까 이와 관련된 각종의 업체들이 광고도 하면서 이렇게 수익을 발생시켰다고 하고요.<br /><br />그리고 누구라도 음란물을 누군가 올리면 나도 야한 사진, 야한 사진, 야한 동영상 이렇게 올리다 보니까 경쟁심리에 눈이 멀어서 이게 범죄가 되는 걸 모르고 저 사람도 올리니까 별 문제가 없다, 여기는 보안이 철저한가 보다 해서 여러 가지 야한 동영상을 몰카 형식으로 올린 일반 이용자들이 있었다는 겁니다. 현재 경찰에서는 이런 일반 이용자들도 모두 형사에 입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음란사이트 운영이 참 기발해서 주목이 되는데 말이죠. 회원제로 하면서 등급제를 실시했다는 것하고 그다음에 또 음란소설 경연대회 백일장을 열었어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왜냐하면 이 사이트가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되고 광고를 하려면 더욱더 수요자를 끌 만한 야한 사진이나 야한 동영상, 야한 글을 올리도록 해야 되거든요.<br /><br />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들이 수익을 어디서 창출하느냐. 성매매 알선 업자들이 있습니다. 우리 광고 좀 해 달라, 업소들이. 그러면 업소들이 광고할 때 어느 사이트를 하겠습니까? 많은 다양한 회원들이 많은 데, 또 야한 영상이나 글이 올려 있는 데를 택하거든요.<br /><br />[앵커]<br />어쨌든 회원들을 많이 늘리는 게 돈을 버는 길이네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렇습니다. 그리고 광고료 받고 이 사람들이 수익을 챙겼다는데 약 3억 정도 챙겼다는 겁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310910481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