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KT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, 2순위로 최고 선수로 꼽히던 연세대 허훈과 중앙대 양홍석을 한꺼번에 영입했습니다.<br /><br />KT는 지난 23일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식에서 1, 2순위 지명권을 모두 확보했고, 오늘 드래프트에서 예상대로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두 선수를 지명했습니다.<br /><br />전체 1순위로 지명된 허훈은 허재 대표팀 감독의 둘째 아들로 올해 대학리그 평균 19.2점에 6.2어시스트를 기록한 가드입니다.<br /><br />2순위 양홍석은 포워드로, 중앙대 1학년만 마치고 프로행을 택했고 대학리그 평균 20.1점에 8.1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1순위 허훈 선수 소감입니다.<br /><br />[허 훈 / KT (신인 1순위 지명) : (제가 뛰는) 첫 경기가 (선두) SK전인데 잘 해봐서 KBL 판도를 한번 뒤집어 보겠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10301919296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