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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종교 개혁' 외친 현장에서 500주년 기념식 열려 / YTN

2017-11-15 1 Dailymotion

마르틴 루터의 종교 개혁 500주년 일을 맞아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기념식에는 프랑크-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, 시민 수천 명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기념식이 열린 교회는 1517년 10월 31일 루터가 교회의 면죄부 판매 등을 비판하는 '95개 조 반박문'을 내건 곳입니다.<br /><br />루터는 부패한 중세 가톨릭을 전복시켰다는 평가를 받지만, 반(反) 유대주의적 서술은 독일 나치즘에 활용됐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목사의 딸인 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28일, "반(反) 유대주의는 루터의 신학 유산에서 결코 씻기지 않는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욱 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0103564396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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