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 장관은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지 못할 경우 군사옵션을 고려할 수 있고 실제로 군사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매티스 미 국방 장관은 오늘 한미안보협의회 직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군사옵션의 사용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미군이 한국군과 협의 없이 한반도 군사옵션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한미 양국 간의 조율은 동맹국 관계에서 최상이자 신뢰에 기초한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.<br /><br />매티스 장관은 이어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은 궁극적으로 북한 스스로 자체 안보를 더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, 미국은 핵으로 무장한 북한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지선 [sun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281324449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