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의 탈원전 방침이 담긴 에너지 전환 로드맵 발표와 관련해 보수 야당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무책임한 탈원전 아집을 버리고 국회와 전문가에게 에너지 백년대계를 맡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신규 원전 건설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은 물론 군사적 잠재력까지 스스로 걷어차는 자해행위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전지명 대변인도 정부의 로드맵 확정으로 우리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약 40조 원에 달하는 원전 수출 기회가 봉쇄될 것이라며 득보다 실이 많은 오기의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241806141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